20대 후반 남성인데 요즘 아기들이 너무 귀여워요.반려견 키우는 사람이고 강아지들만 귀엽지 사람 아기한테는 귀엽다는 감정을 못 느꼈었습니다.근데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에 있는 아기들 영상 보면 너무 귀엽고아 나도 귀여운 아들, 딸 하나 갖고 싶다. 특히 딸그게 안되면 늦둥이 여동생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제 삶의 이유가 제가 키우는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이고 우리 아이들이 저한텐 1 순위지만한편으로는 귀여운 자식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남자의 번식 욕구, 본능 때문에 이런 감정이 생기는 건가요?사람 아기한테는 귀엽다는 감정을 못 느끼던 저 같은 개빠가 왜 이런 감정이 생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