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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이런거 면접을 빡세게 본건가요? 아빠가 오늘 예비사위?랑 5시간인가 술드시고 12시30분에귀가하시고 큰누나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엄마가
아빠가 오늘 예비사위?랑 5시간인가 술드시고 12시30분에귀가하시고 큰누나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엄마가 원래는 아빠가술드시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큰누나가 결혼하고 싶다고남자 데려왔고 남자는 남자가 봐야된다며 술 마시냐고 ? 그러면서 데려나갔고 5시간 지났나 들어오고는 남자야 남자그러고 술취해서도 큰누나가 좋아하는거 사주고 싶다고별거는 아닙니다 그냥 돼지바 6개를 사왔어요 술 취해서정신없는데 아이스크림 보니까 그거 좋아한다고 사야된다그러니 이거 또라이인가 하다 큰누나가 좋아하는거 보고오늘부터 매형이라고 불러 저한테 그러고 작은누나한테형부라고 불러라 그럽니다 엄마도 쉬운분은 아닙니다 근데정서방 그러면서 아빠한테도 안해주는 해장국을 끓여주고인정받은거는 같습니다 이런거는 면접 빡세게 본건가요?
아빠가 예비사위를 철저히 평가한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