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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300일동안 잘 만나고 있었는데 그냥 진짜 갑자기 지친다고 저에게 쌓인게
300일동안 잘 만나고 있었는데 그냥 진짜 갑자기 지친다고 저에게 쌓인게 많다고 헤어지자 그랬어요 제가 아무리 울고 잡아도 단호하더라구요 저를 안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쳐보여서 저도 그냥 놓아줄려고 새벽에 마지막 전화를 했는데 원래 전남친은 헤어지면 그냥 다 차단하고 그냥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 스타일인데 저한텐 헤어지고 나서도 친한 사이로 남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전화 끊기 직전에 내일 연락해도 돼? 라고 했는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니 나중에 하라했고 서로 잘 지내라고 한 뒤 끊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진짜 너무 재결합 하고싶었지만 그냥 놓아주려고 연락도 아예 안하고 사진 다 내렸는데 바로 다음날에 카톡이 오더라구요 평소에 저랑 전남친이 디스코드 방송으로 전남친이 게임하는걸 제가 보는걸 많이 했어요 근데 갑자기 카톡으로 방송 킬거라고 방송은 앞으로도 보라고 하더라구요 헤어졌는데일단 디스코드를 받긴했는데 그냥 너무 사귈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데 진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다시 만나면 안되냐고해도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만 하고 그런말 할거면 그냥 끊는다고해서 더 말은 못했고요방금도 디엠이 왔습니다. 왜 자꾸 이러는걸까요 저는 그냥 희망고문 같아요 제가 너무 힘들어할까봐 신경써주는걸까요저는 도저히 친한 사이로는 못 남을거같은데 제가 먼저 연락 끊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전남친은 극한의 회피형입니다.
아마 전남친분 심리는 혼란스러운 상태인 것 같아요
관계 정리하는 게 아직 완전히 끝난 느낌은 아니니까요
지금은 본인도 감정 정리가 필요한 때일 수도 있어요
당분간 거리를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는 게 나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