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자고 뭔가에 흥미를 가지면 엄청 찾아보고 한동안 빠져살다가 어느순간 팍 식는 성격이에요힙합에 빠져서 플레이리스트를 힙합으로 갈았다가 삼주정도 지나면 실증나서 케이팝으로 갈았다가 팝으로 갈았다가..기타를 배워보려 했는데도 삼주 연습하고 지금은 그냥 방구석에 박혀있거든여연애도 삼주 지나면 귀찮아져서 연애를 오래 해본적이 없어요다이어트도 최대 이주..뭘 오래 못하고 새로운 도파민을 찾아 떠나게 되는데 이런 성격을 좀 고치고 싶거든요 (하나를 오래 꾸준히 하는 사람이 멋있음)제가 봤을땐 제가 도파민중독인것같은데 맘을 강하게 먹고 정신력으로 끊어내는 방법밖에 없는것일까요이..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님들도 이렇게 사시나요?제가 산만한건지 일반적인건지도 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