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퇴직 후 비자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니다.일본 대학원을 졸업했고 일본의 회사에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니다.일본 대학원을 졸업했고 일본의 회사에 신졸로 입사를 했지만 근무환경이 저의 가치관과 맞지 않아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퇴직 후 다른 회사로 옮길까도 생각해봤지만 기간제 박사후 연구원 쪽이 저와는 잘 맞을거라는 생각에 어디든 공고가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박사후 연구원 모집공고가 나고 채용이 되기까지에 어느정도가 걸릴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채용이력을 참고한다면 연구직 채용까지 빠르면 3개월만에, 늦으면 1년정도 걸릴거라 생각됩니다.그때까지 현재 취업 비자 (기술인문국제지식)으로 다른 곳에임시로 취직하려고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항인지요? 그냥 일단 퇴직 후 헬로워크에 등록하고 모아놓은 돈으로 당분간 생활을 해야할지, 그냥 지금 회사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계속 다니는게 맞을지, 어떤 선택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퇴직 시에 비자는 언제까지 유지 가능한가요? 알아보니까 3개월동안은 봐주는거 같고, 구직활동을 착실히 하고 있었다면 6개월까지는 된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요?이상입니다.
버틸수 있으시다면, 1년은 버티시길 바랍니다. 버티다가 자리가 나서 옮기는 것은 좋습니다. 1년이 지난다면, 하로워크에서 90일간의 실업급여 (기본수당)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의 재류자격 범위 혹은 특정활동 46호의 범위 내에서 일단 이직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새로운 일을 하셔야 하니, 학교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할 여력이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퇴직한 다음, 현실적으로 취업이 안된다면 3개월, 6개월 버티기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