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 쓰여진 글씨는 한자 서예 작품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主 글씨:

至善 (지선)

뜻:

“지극히 선함” 또는 “최고의 선(善)”을 의미합니다.

至: 이를 지 (도달하다, 지극하다)

善: 착할 선 (선함, 아름다움)

→ 유교나 유학, 또는 선비 정신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으로, 도덕적으로 가장 완전하고 선한 경지를 말합니다.

《중용(中庸)》에서도 “지선(至善)”은 인간이 도달해야 할 도의 궁극적 목표로 등장합니다.

좌측 글씨:

右下 筆 (우하 필) → 오른쪽 아래에 썼다는 뜻

署名: 서예가의 이름으로 보이며, 정확한 판독은 어렵지만 "石田某" (석전 모 씨)로 추정됩니다.

도장(인장)도 2개 찍혀 있어 서예가의 낙관으로 보입니다.

요약:

더 궁금한 점이나 다른 서예 작품 해석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