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여성단체들이 이준석 후보의 여성혐오 발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2025년 5월 27일, 이준석 후보는 대선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 표현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즉각 반발하며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1. 전국여성연대와 화성지역 여성단체들**은 이준석 후보의 지역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발언을 "참을 수 없는 모욕"으로 규정하며 대선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 한국여성의전화는 즉각, 성명을 통해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대국민 언어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3.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준석 후보를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2000명이 넘는 시민들과 함께 단체 고발을 준비 중입니다

이러한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은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여성에 대한 명백한 혐오 표현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우려하신 바와 같이, 여성단체들은 이미 들고 일어나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