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여직원과 동거? 남자친구는 강원도 원주 모 백화점의 아웃도어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중이에요 서울에서
남자친구는 강원도 원주 모 백화점의 아웃도어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중이에요 서울에서 강원도로 가게 되면서 직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친한 동생 두 명을 데리고강원도로 내려왔는데 한 명은 집을 구해주고 한 명은 본인 집에서 같이 살게 된거에요한 달 정도 살고 나간 듯 합니다.저 만나기 한달 전에 그런 일이 있었고 저한테는 처음에 비밀로 했었어요그러고 저랑 사귀는 중에도 전에 직원이랑 친구랑 술 마시고 계곡가도 되냐고 하길래전 그 직원이 남자인 줄 알았거든요알고 보니 여자였네요......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헤어지자고 했는데남자친구가 잡았어요..그래서 그래 우선은 참아보자 했는데 알고보니 그 직원이랑 한 침대에서 잤었다는 카톡을 보게 된거에요. 같이 사는 동안 주거 공간이 분리된 게 아닌 한 침대에서 잠도 잤었다는 내용을 보니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성관계는 없었다고 해요. 저는 차라리 사랑하는 사이였거나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차라리 이해가 되었을 겁니다.그렇게 해서라도 마음을 얻고자 한거라면 납득은 가니까요근데 이제와서는 원래 지방으로 이렇게 내려오는 경우 직원이랑 같이 사는 경우가 있다고 하길래 그건 동성일 경우 아니냐, 여직원이랑 사는 다른 사람이 있냐 하니까 있다고 했구요.해당 브랜드 본사에 물어보니 상황에 따라 숙소 제공을 할 수 있다고 답변하시더라구요....이게 단순한 숙소 제공이라고 볼 수 있나요?저만 다른 세상 사람인건지 제가 꽉 막힌 사람인건지...제가 이해 못하는게 이상한걸까요?........이게 맞나요?.......
서로 좋아하는 관계에서 동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