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오사카일정 한번 봐주세요ㅠ_ㅠ 5월말 오사카 여행 일정을 짜고 있는데요.동선도 잘 모르겠고, 너무 빡빡한
5월말 오사카 여행 일정을 짜고 있는데요.동선도 잘 모르겠고, 너무 빡빡한 일정이 아닌가 싶어서요..한번 봐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아닌거 같다싶으면 말해주면 감사할것 같아요.마지막 일정도 아직 못짜가지그요ㅠ_ㅠ지하철 노선도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인천-간사이(오전 10시도착)숙소가 에비스초역과도 가깝고, 난카이난바역도 가까워요.첫날간사이공항-숙소-쿠로몬시장-신사이바시-도톤보리둘째날교토(버스투어)셋째날유니버설-소라니와온천-숙소넷째날쿠로몬시장-오사카성-우메다(야경까지보고)-숙소(첫째날이랑 바꿔볼까도 생각중이에요)마지막날난바(쇼핑)-간사이공항(비행시간이 저녁7시에요)아니면온천-간사이공항아니면츠텐카쿠-간사이공항
첫째 날부터 널널하게 짜면 4박5일 동안 몸도 마음도 편히 즐길 수 있어요.
오전 10시 공항 도착 후 난카이선 특급(라피트) 타고 난바역 이동, 에비스초역 앞 숙소 체크인. 점심은 쿠로몬시장 먹거리로 간단히 해결하고 지하철 사카이스지선으로 신사이바시역 내려 쇼핑. 저녁엔 도톤보리에서 야경 보며 유람선이나 글리코상 인증샷 추천해요.
난바역에서 한큐 오사카역까지 사카이스지선→미도스지선 환승 후 한큐 특급으로 교토 가는 게 가장 빠릅니다(약 50분). 기온, 후시미이나리, 아라시야마 중 월별로 한두 곳 골라 둘러보고 저녁에 다시 난바 복귀.
유니버설시티역까지 JR 간사이공항역→JR 한와선 특급으로 바로 이동(약 60분). USJ 즐기고 가까운 온천(텐포잔 소라니와온천)에서 휴식 후 JR로 숙소 복귀.
에비스초역에서 사카이스지선 타고 모리노미야역 내려 오사카성 공원 산책. 오후엔 오사카역으로 이동해 한큐백화점·그란프론트 보고,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노을과 야경. 끝나고 다시 숙소.
마지막 쇼핑은 난바역 주변 도보 가능 범위여서 이동 편하고, 공항 가실 땐 난카이선 특급으로 바로 환승 없이 공항까지. 비행 전 여유 있으면 숙소 근처 작은 온천카페나 덴덴타운 구경해도 좋습니다.
· 난바역(사카이스지선→미도스지선) ↔ 오사카역(한큐선)
· 간사이공항역(JR 한와선) ↔ 유니버설시티역
· 모리노미야역(사카이스지선) ↔ 오사카성 공원
너무 빡빡하지 않으니 중간중간 카페나 온천으로 휴식 타임 챙기시면 더 즐거운 일정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