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20살 남자입니다. 제가 기숙학원에서 공부하는데 극단적인 식단이랑 운동으로 2달 동안 10kg를 뺐습니다. 90에서 80이 됐어요. 부모님께서 저를 오랜만에 보시더니 얼굴이 반쪽이 됐다 하시더군요. 많이 빠져서 놀랐다고. 거울을 보니 확실히 많이 빠지긴 했더라구요. 집에 오랜만에 가서 치팅을 몇 번하고 친구랑 술 마시고 야식도 먹었습니다. 집에서 3kg찌고 학원에 왔는데 식단하려니 배가 너무 고프더군요 위는 확실히 줄였는데 전이랑 다르게 외식도 하고 먹는 양을 꽤 늘렸습니다. 그러다 거울로 얼굴을 봤는데 몸무게는 무조건 80초일텐데 90kg일 때 처럼 얼굴이 붓고 살이 좀 붙었더라고요 원래 다이어트하는 중간에 이런가요? 저희 가족이 원래 얼굴이 매우 작은 편입니다 저도 중딩 때 급격히 찐거라 원래 얼굴 작다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살 찐 이후로 얼굴이 많이 커졌구여 그래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어요 60이나 70kg대 만들면 원상 복구 될까요? 형이 173에 62kg인가 그런데 얼굴 되게 작고 옷 핏도 잘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