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친구의 아내 30년지기 친구가 바람핀것이 아내에게 들통났고 그아내는 친구와 결혼후 27년을 알고
30년지기 친구가 바람핀것이 아내에게 들통났고 그아내는 친구와 결혼후 27년을 알고 왔지만 저와 개인적인 연락도 없이 지내왔는데 털어놓고 얘기할 사람이 저밖에없다고 했습니다물론 친구도 알고있고 저역시 교제하는 사람이 있고요문제는 각자 술한잔씩하고 집에있는데 친구아내가 저의집앞으로 찾아왔고 얘기만 들어주자는 생각에 친구의 허락을받고 술자리를 가졌습니다그러나 친구의 아내는 점차 남편과의 성생활등 대화의 수위가 높아지고 20대때에도 남편의 복수를위해 저와 관계를 하자는등 기억나냐고 묻더군요 저는 부부니까 그럴수 있겠지 20대때도 친구도 나한테 그얘길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무슨 말같지도 않는 얘길하냐 대수롭지않게 넘겼습니다 각자 선 술자리를 하고 만났고 오해받을까봐 친구 와이프라고 단골 치킨집에 얘길하고 그어떤 터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둘이서 2시간반동안 소주4병을 마셨고 전날 이른 출근으로 날을샌 저는 잠도오고 취끼가 올라 집에 가라 하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어두운골목에서 느닷없이 저를 껴안고 코알라처럼 메달려 키스를 하려하는것을 뿌리쳤는데 꿈꾼것같은 상황이라 기억해내려 애를 먹었습니다 그뒤 실랑이중 필름이 끊겼고 통증을 느껴 정신을 차리고보니 모텔에서 저는 누워있고 친구 아내는 제위에 있더군요 곧바로 이건 아니잖아 x됐네 미쳤냐고 하며 뛰쳐나왔습니다내 카드로 결제가 된 시간과 뛰쳐나간 시간이 1시간30분 차이였어요 잠든듯합니다..그러곤 친구아내는 남편에게 너도 친구랑 바람폈으니 나도 니 친구와 잤다고 쌤쌤이라고 그랬답니다그사실을 들은 친구는 제게 상간남 소송받을준비하라했고 친구 아내는 친구가 시켜서 제 여친한테까지 직접 전달하고상황이 이렇습니다 어떻게..이해가 가실가요? 기억이 없던 저는 동선파악과 경위를 보기위해 찾아다니며 cctv 확보를 했습니다 모텔 앞에서 제가 집으로 가려고하면 길막고 무슨 설명을 하는지 손짓까지하며 떠들고 저는 그와중에도 터치안하려 뒷짐지고 있고 가려는거 팔까지 잡아당기고 카운터까지 들어가니 아예 허리를 감싸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저는 제 여친을 너무 사랑합니다 큰 충격에 제가 어떤말을 해도 못믿더군요 저는 모텔앞까지 간 그자체마저도 죄책감이 드는 사람인데 이런일이 벌여졌다니 인사불성되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원망합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서받기 힘들까요?
상황이 매우 복잡하시네요,
진솔한 대화와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