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돌 지난 아기와 제가 자고있을때 여러차례 7년전 헤어졌던 전여친에게 몰래 연락을 시도해왔었습니다최근에 알고 엄청 싸웠어요ㅜ 그것도 모르고 올해초에 둘째 임신했고요...일단 남편은 전여친에게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 당한 것 같습니다 남편이 보여주며 다 차단 당했으니 이제 신경쓰지말라며 오히려 좀 화를 내더라고요..계속 싸우고 좀 많이 떨어져있다가 지금은 어찌할지 고민중입니다암튼..전여친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제가 번호를 보고서 제 폰에 저장해서 카톡을 보니 무슨 아이돌은 아닌데 가수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굉장한 덕질까진 아닌데 살짝 덕질을 좀 하는 것 같긴한데 도대체 이런 여자 뭐가 그립다고 연락을 했었던 걸까요?ㅠㅠㅠ...저는 남편 애도 낳아서 키우고있고 최근에 새차도 뽑았는데 왜 남편은 다른 곳을 봤던 걸까요ㅠㅠㅠㅠㅠ 집에서 아이만 보고있는 제가 싫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