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여..ㅠㅠ 저는 여고 다니는 고1 인데요...저는 제가 태어난 곳에서 4학년 까지 있었구요 그러고 5학년 부터는 다른 지역으로 가서 중3까지 중학교를 절업하고 고1 부터는 지금 다시 제가 태어난 지역으로 왔어요.. 그래서 제가 4학년까지 있었던.. 제 고향에서는 4학년 까지 있었다 보니깐 몇몇 친구들이 지금 다니는 여고에 좀 있더라구요 이름은 하나도 기억안나지만 얼굴을 보면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여..ㅠㅠ

저는 여고 다니는 고1 인데요...저는 제가 태어난 곳에서 4학년 까지 있었구요 그러고 5학년 부터는 다른 지역으로 가서 중3까지 중학교를 절업하고 고1 부터는 지금 다시 제가 태어난 지역으로 왔어요.. 그래서 제가 4학년까지 있었던.. 제 고향에서는 4학년 까지 있었다 보니깐 몇몇 친구들이 지금 다니는 여고에 좀 있더라구요 이름은 하나도 기억안나지만 얼굴을 보면 어? 할정도로 기억이 나요.. 하지만 지금은 이 몇몇 친구들과는 같은 반은 아니구요.. 복도나 급식소에서 만나면 저는 어? 하는데 저를 보고 어? 한 친구들은 아예 없어요.. 제가 살이 많이 쪄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아무튼 알아본 친구는 한명도 없구요.. 또 저는 3살 때부터 엄마들끼리 친할정도로 진짜 찐 단짝친구가 한명있어요 이 친구랑은 유치원.. 초등학교 다 같이 같은반 되고 모든걸 다 같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 나서 얼굴은 종종 한번씩 같이 밥먹을려고 한번씩 봤었구요 카톡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제가 다시 고향으로 이사가게 되서 저는 좋아가지고 ㅎㅎ 단짝친구랑 같은 학교 다닌다고 해서 지금 같은 곳을 다니고있어요.. 하지만 반이 많아서 같은 반은 못됬어요... 그래도 복도에서나 카톡으로 말은 한답니다... 또 제가 지금 친구가 없는건 아니에요 한명있는데 이친구랑 너무 안 맞아서 거리두고 있구요..이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고1 새헉기 시작 되었을때 분위기를 싹 ~봤어요1. 단짝친구도 자기 친구가 있어요... 아 물론 있겠죠.. 하지만 인스타에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걸 올리더라구요.. 그걸 보면 싫은 마음은 아니고.. 질투가 생기고.. 나도 끼고 싶다... 이런 마음이에요..2. 무리들이 다 있다.. 딱 새학기 시작했을때 무리가 다 있더라구요.. 또 반에 무리가 없는 친구들은 쉬는 시간 마다 다른반 가서 무리랑 놀고... 저는 다른반에는 단짝친구 한명뿐인데..이런 상황들을 보면... 나도 중학교를 내 고향에서 다녔다면.. 나도 무리가.. 있고 친구가 있었을텐데.. 이런 마음이 갑자기 너무 크게 드는거에요..ㅠㅠㅠㅠ 외로움.. 쓸쓸함.. 도 들고... 내년 2학년에는.. 또 어뜩하나.. 수학여행도갈텐데.. 누구랑 놀고 누구랑 같이 자나.. 하... 단짝친구랑 같은 반 되도 뭐해요.. 이 친구도 자기 친구랑 다닐게.. 뻔한데.. 진짜 너무 마음이 복잡해요..또 제가 ISFP ... 너무 부끄럽고.. 말도 잘못하고.. 이사갔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너무 크게 들고.. 그 지역에는 친구가 많거든요.. 왜냐면 여기 분위기랑 저 지역 학교 분위기랑 너무 다르거든요.... 내년에는.. 친구가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