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꿈인데 수학학원을 꼭 다녀야 할까요? 저는 인하공전 연성대 등 항공과에 진학하고싶습니다. 현재 승무원 학원을 다니고
승무원이 꿈인데 수학학원을 꼭 다녀야 할까요? 저는 인하공전 연성대 등 항공과에 진학하고싶습니다. 현재 승무원 학원을 다니고
저는 인하공전 연성대 등 항공과에 진학하고싶습니다. 현재 승무원 학원을 다니고 있고 내신도 쌓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수학을 너무너무 하기싫습니다. 다른과목들도 하기싫지만 참고 하고있어요. 하지만 수학은 성적도 안나오고 승무원이랑 관련도 없고 학원비만 계속 낭비하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수학을 완전히 포기하겠다는건 아니고 독학으로 하려고 합니다. 독학으로 하나 학원을 다니나 성적은 똑같을것 같아서요..만약 제가 승무원이 되지 못한다 해도 비슷한 서비스 직종으로 가려고 합니다. 수학성적이(5~6등급) 많이 낮아도 승무원 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항공과 진학을 할때 수학만 등급이 낮고 다른과목은 준수하면 괜찮을까요?수학을 완전히 포기해도 승무원을 할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학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승무원이 되는 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어요. 질문하신 내용을 기준으로 하나하나 짚어드릴게요.
승무원은 서비스 마인드, 외국어 능력,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항공과 입시에서도 국어/영어/면접 위주로 평가하는 곳이 많고, 일부 대학은 수학 반영 비율이 낮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습니다.
인하공전이나 연성대도 과탐/수학 반영 안하거나 10~20%만 반영하는 전형이 있으니 지원할 전형을 잘 고르는 게 중요해요.
승무원이 목표라면 수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보다
면접 대비, 외국어(특히 영어), 자기소개서, 체형 관리 등에 더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수학이 전혀 안 되는 수준만 아니라면, 독학으로 기본기만 잡고
내신에 맞는 수준의 문제풀이로 유지하는 전략이 효율적입니다.
국어, 영어 성적이 3등급 이내고, 비교과 활동(동아리, 승무원 학원, 진로 탐색 등)이 뒷받침된다면 수학 5~6등급은 치명적이지 않아요.
일부 대학은 면접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내신보다 면접 준비가 훨씬 중요합니다.
수학 학원은 잠시 쉬고, 독학으로 최소한의 유지만 하세요.
승무원 관련 비교과 활동 강화 (학원, 봉사, 체험활동 등)
입시 전형에서 수학 반영 적은 항공과를 중심으로 입시 전략 수립하세요.
수학 포기해도 승무원 가능함 (전혀 안 봐도 된다는 건 아님, 기본은 필요)
항공과 전형 중 수학 반영 적은 대학을 전략적으로 지원
지금은 학원보다 실질적인 승무원 역량에 집중할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