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학교2학년이고요 9월초?쯤에 엄마 아빠랑 밥을먹다가 고등학교 얘기가 나왔어요 제가 미술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ㅇㅅㅇㄴㅇㄱ를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공부를 못하는편이에요 시험기간에 12시쯤 까지 안자고 공부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성적이 좀 낮았어요 그리고 제가 ㅇㄴㅇㄱ 때문에 만화학원을 다니는데 제가 솔직히 집에서는 그림을 잘 안그리거든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저보고 다른애들은 ㅇㄴㅇㄱ 가고싶어서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러는데 너는 그림을 열심히 그린적이 있긴하냐 그림 열심히 안그릴거면 비싼돈 주고 만화학원 왜다니냐 그러고 저는 제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미술동아리도 들어가서 점심시간에 그림도 그리고 하는데 엄마아빠한테 저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있다고 해도 안믿어줘요 그리고 저는 그때 엄마아빠가 저에게 한 말이 다 너무 상처였는데 이런걸로 뭘 우냐면서.. 엄마아빠때문에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날 이후로 거의 매일 자해도 하고요 그냥 모든게 다 너무 싫고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