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난 토종 한국인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을 한국어로는 귀화(歸化)라고 하며, 영어로는 Naturalization이라고 합니다.

귀화는 출생 시부터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이 추후에 법적인 절차를 거쳐 시민권을 취득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미국도 귀화 시험이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미국 이민법상 요구되는 거주 기간(미국 영주권 취득후 5년) 및 도덕성 요건을 충족하는 것 외에, 인터뷰를 통해 다음 두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영어 시험 (English Test)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평가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뷰 과정에서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하는 것으로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평가하며, 짧은 문장을 읽고 쓰는 것으로 읽기와 쓰기 능력을 평가합니다.

시민 시험 (Civics Test)으로 미국의 역사, 정부 체계(정치), 지리 및 시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평가합니다.

현재 이민국(USCIS)이 정한 100개의 문제 은행 중에서 10문제를 출제하며, 최소 6문제 이상을 맞혀야 합격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두 시험을 통과해야 최종적으로 시민권 선서(Oath of Allegiance)를 하고 정식 미국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shadedcommunity.com/2025/06/19/%ea%b7%80%ed%99%94%eb%a5%bc-%ed%86%b5%ed%95%9c-%ec%8b%9c%eb%af%bc%ea%b6%8c/ 귀화를 통한 시민권 - SHADED COMMUNITY

귀화는 외국 시민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절차입니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또 다른 방법은 미국에서 출생하거나 미국 시민인 부모에게서 출생하는 것입니다. 영주권자로 5년 이상 거주했거나, 미국 시민과 결혼하여 3년 이상 거주하고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귀화 자격이 있습니다. 다른 귀화 경로로는 미 육군 복무 또는 미국 시민인 부모로부터 “유전”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이 있으며, 이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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