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순쯤에 중1이구요 친구랑 둘이 대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는데 버스는 아침6시30분,저녁7시30분정도 타려고 하구요꼭 가야할곳은 지금 성심당밖에없어요… 뭐 유명한데나 놀거리 같은거 알려주세요 먹어야할꺼나! 소품샵이나 카페는 안 알려주셔도 되요 오월드나 아쿠아리움 같이 흔한거 빼고요
중1 둘이서 당일치기로 아침 6:30 출발, 저녁 7:30 복귀라면
딱 11~12시간 자유시간! 피곤하지 않게, 알차게 놀 수 있도록
성심당 중심 + 근처 재미난 명소 위주로 안내해드릴게요.
도착하자마자 성심당 본점(대전역 근처) 가서 튀김소보로, 판타롱 부추빵 꼭 드세요!
성심당 근처 중앙시장에는 떡볶이, 핫도그, 수제만두 등 길거리 음식 천국입니다.
특히 "신탄진 순대" 노점은 지역 주민들도 줄 서요. 4천~5천 원이면 푸짐하게.
️ 2.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대흥동 옛날거리
대전역에서 도보 10분, 옛날 교복 체험 가능! (사진 찍기 좋아요)
근처 대흥동 문화거리는 대전의 감성 옛날 거리인데,
레트로한 분식집이나 문방구 같은 작은 가게들도 있어서 구경 재미있어요.
3. 대전시립미술관 옆 유성엑스포과학공원 폐허지대(?)
요즘 로컬 학생들 사이에서 은근히 인기 있는 장소예요.
특이하고 살짝 무서운 분위기, 인생샷 찍기 좋아요.
엑스포다리, 한빛탑, 옛 전시장 잔해 등 돌아다니며 탐험하듯 놀 수 있어요.
기상관측기, 천문 시뮬레이션 등도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대전 지하철은 1호선뿐이라 단순하고 쉽습니다.
대전역 ↔ 시립미술관 / 엑스포과학공원은 지하철 + 버스 환승 추천
이렇게 코스 짜보세요! (당일치기 루트 예시)
11:00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대흥동 골목 산책
13:00 유성 엑스포공원 & 한빛탑 유적지 돌아보기
이 코스는 대전만의 특색 + 역사 + 레트로 감성을 다 누릴 수 있고,
중학생이 하루에 재미 + 공부 + 간식 모두 챙길 수 있는 루트예요.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