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음악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레슨비가 조금 비싸요. 1회당 2시간해서 십만원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총 3회 레슨을 들었어요.학원에서 중간에 노쇼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선입금을 요구하셨었어요. 그래서 4회치 비용을 먼저 다 지불 했는데, 막상 배워보니깐 이걸 완전히 그만두고 싶은 건 아니지만 굳이 제 여력에서 이 만큼의 돈을 내면서 다니기는 싫더라고요.. 일단 첫번째로는 유튜브에만 쳐 봐도 다 나오는 이론을 오랫동안 재미없게 구구절절 설명하시고요. 두번째는 막상 제가 이 악기를 다뤄보니까 어렵고 흥미도가 떨어졌어요..그래서 그만두고 싶은데, 마지막이 1일까지 돈을 다 지불 했잖아요. 그 1회가 십 만원이나 되는데, 제가 굳이 그 수업까지 마무리를 하고 좋게 끝내야 될까요 아니면솔직하게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십만원을 환불을 받아야 할까요?이런 경우 환불이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