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딸린여자친구를만났는데 달에 2번씩은 주말에 남자가 여자집으로와서잠을자는데 자기는 그 집을 나와서 지내야해서 저 처음만나고 보름도안되서 동거하자는것도 자기 아지트로이용하려고 그런거같고 항상 돈 때문에힘들다 애기들때문에힘들다해서 50만원 100만원씩 보내준게 1년만났으니깐 800만원정도되는것같습니다. 대신 기분좋을때 잠자리를항상 먼저 청하였고 기분도 들쑥날쑥했습니다. 제가 약간 가스라이팅도 당한것같고 처음엔 연락도 엄청 잘 되고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상대방이 몸에 몸에 타투가 좀 있는데 장난으로 제 이름 새기라고해서 하트랑 제 이니셜도 손바닥 만한 크기로 새겼습니다) 그래서 전 이 사람을 더 믿게됬고 다 줄것처럼하더니 만나고 3개월뒤쯤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갑자기 전 남친이 생각난다 너보다 개가 착했던것같아 이런말을하질않나; 무튼 연락도 잘 안되고 나만 집착하는사람만들어버리고 싸워도 도망가버리고 .. 그리고 중요한건 1년정도만난 지금 시점 애들 친권을 남자쪽에 넘긴다고하는데 돈을 줘야하는데 3천만원이 모자란다고하는겁니다. 근데 그 여자는 제가 계좌에 3천이상있는걸 알고있는상태였고요 첨엔 3천만원 모자란다고했을때 그냥 무시했습니다. 근데 그 뒤에는 장난으로 저한테 3천만원 빌려주면안대? 그래서 저는 너무 큰 금액인것같고 은행가서 해결하라하였는데 갑자기 저내화를 끊더니 2틀동안 연락을 피하는겁니다 그리고나서 2틀뒤에서야 카톡으로 저는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래서 라고 하니까 오히려 더 화내면서 발악을하더라고요 또 가스라이팅질하려는진몰라도 니가 그럼 그렇지 이런식으로 그냥 저도 정내미가 다 떨여져서 지금 끝낸지 2주정도되었습니다만 저것도 꽃뱀유형이 맞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그래도 착한사람이라고 생각하고싶은데 주위에서 꽃뱀물릴뻔햇다고 다행이라고 하두 그래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