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5박 6일 일정중에 3박은 시내에 위치한 하바나 나트랑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제 2박을 예약하려고 하는데요.수영장이 잘되어있고 리조트내에서 즐길거리나 먹거리가 좀 있었으면 합니다.웬만하면 시내로 안나가려구요.처음에는 참파아일랜드로 예약하려고 했는데.후기들을 보니 가성비가 좋다고는 하나 뭔가 좀 허전했어요.수영장도 크기는 한거 같은데 뭔가 아쉽고.가격이 가격인지라 더바라면 안되겠다 싶은정도랄까?사실 이번여행도 급히 잡은것이다보니 비행기표며 숙소며 웬만하면 저렴이로 가자하고 가는여행인데요.호텔은 그럭저럭 좋아보이는데요. 가격대비 시설이나 위치가.그런데 리조트는 역시 규모가 커서 그런가 좀 좋다 싶으면 1박에 30이상은 하더라구요.베트남 물가를 생각하면 비싸다고 생각이 드는건 사실입니다.베트남 첫방문이고. 4인가족입니다.아이들이 아직 미성년자이지만 소아 나이는 다 지난 상황이라.호텔도 성인2명으로 해서 방 2개를 예약헀거든요.리조트도 2박을 성인2로 방2개 잡으려니까참파는 뭐 20만원초반이라 가격은 착한데..거기 가면 괜히 애들이 실망할거 같아서요.ㅜㅜ빈펄나트랑리조트는 2박에 60정도 하더라구요?거의 세배인데.. 시설은 보니까 뭐 비교도 안되는거 같은데요.그냥 3배라고 해도 빈펄나트랑 리조트를 가는게 맞을까요?아니면 어디 가격은 좀 착한데 참파보다는 좋은 리조트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