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외가가 전부다 교회다니고 외할아버지가 장로였어요아빠하고 결혼하려고 날을 잡을때 자꾸 자기 발목을 잡으니까가족들이 반대하는데도 탈출하고 엄마만 외가에서 무종교입니다그거 때문에 욕 엄청 먹었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은 어릴때부터자기를 묶던게 사라진거 같다고 엄청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외가쪽은 저희집만 교회를 안 가니 누나하고 제가 편해보인다며일요일마다 보면 부러워하는 눈으로 사촌들에 형누나들이 봅니다결혼때 그 선택에는 후회없다고 하는데 찐사랑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