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님, '숲'을 봐야하는 때와 '나무'를 봐야하는 때를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면 좋을까요?숲을 봐야하는 타이밍에 자꾸 '나무'를 보려 하는 태도를 유지한다면,이런 태도를 어떻게바꿀 수 있을까요?
어떤 한 것의 어느 부분을 보았다면 그건 그냥 세상에 따르면
그중 맞지만 아니라고 느껴질 것을 말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는 이번에 공과금 월세 세금 내고 나면 끝인 줄 알아서
나머지 돈은 다 썼는데 부모님께 드릴 생활비를 까먹었던 것이죠
그 이상 강해질 수 없는 무공서를 배운다고 할까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은 남들보다 강해진다 할지라도
이 게임은 8명의 참가자가 100의 체력을 갖고
하위 4명은 탈락하고 상위 4명은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체력이 떨어지는 정도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합니다
이 게임에는 용병을 사고 용병의 보유 용량을 늘리는 창고가 있습니다
용병을 사는 것도 창고의 보유 용량을 늘리는 것도 전부 골드를 사용하죠
그리고 그 용병으로 싸웁니다 그렇다 보니 골드는 굉장히 중요한 수단이죠
그리고 한 라운드마다 5골드를 얻습니다 또한 이 게임의 포인트는
이기고 지고 하는 것은 오히려 돈을 못 얻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앞에서 계속 이기지 지고 이기고 지고 할 바에는 그냥
모은 다음에 그 차이로 상위 4명 안에 드는 것이 낫다고요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이 훨씬 쉽지 않겠습니까?
그 안에 포함된 부분적인 것들을 모두 포함한 것일 테니 말입니다
어차피 지금 당장 지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아닙니다
근데 제가 질문에 의도에 맞춘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도 정리할 좋은 기회이니 계속해보겠습니다
잘못된 판단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해결해야 할 것은 나무 하나가 아닌 숲 하나가 되는 것이니까요
문제의 요소들을 알지 못했기에 생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틀리는 것에 대한 세상의 견해에 제한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봤었던 것들 중 많을지라도 인식하지 못 했을 테니
숲을 봐야 하는 타이밍에 나무를 봐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기 힘들군요
사실 이 질문에 맞는 답이었을지도 의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