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중학교 2학년 전까지 놀다가 2학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어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 학원을 다니다 그 당시 힘들어 그만두고 나중에 다녀야지 생각으로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다녔지만 그땐 영어에 대한 의욕도 잃고 너무 영어가 하기 싫어서 안 다니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영어를 다시 잠깐 다시 다녔다가 다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중학교 1학년까지 하다가 학원 쌤 이랑 갈등 때문에 수학도 싫어졌고 안 하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수학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우선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하도 공부를 안 해서 평균 50점만 넘기면 10만원은 준다고 하셔서 그때 이후로 재미를 붙혔서 계속 공부를 하며 50,70,100점까지 올라가며 중학교 3학년내내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이때도 하지 않았었고 수학은 중학교 3학년 때 시작해 2학기 기말고사때 결국 100점을 찍으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저는 영어 때문에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싫었지만 부모님이 특성화고에대한 편견이 너무 심하셔서 결국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시험을 치고나서 저는 몇 과목 전교 1등이었고 1등급이 대부분 나왔지만 영어가 5등급제 기준으로 4등급이 고정이 되고 그게 지속되니 이젠 점점 흥미를 잃어가며 내신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지고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 열심히 해봤자 영어가 고작 4등급이고 5등급제에서 4등급이 고정이면 결국엔 좋은 대학도 못 가고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또 내신 국어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내신 국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모의고사는 국어는 1~33번까지는 2개 틀렸었는데 시간도 넉넉했는데 문학에서 거의 다 틀려 등급이 바닥나고 또 학교에서 1학기 수행평가를 치는데 암기하고 발표하고 그런게 너무 많아서 시간 낭비도 심하고 수행평가랑 영어가 저를 너무 미치게 만듭니다 교육청에서 2학기 암기형 수행평가 안 한다고 해서 좋아했더니만 저희 학교에서 또 암기하고 발표하는 수행평가를 하고 있어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시간이 너무 아깝고 이제는 진짜 모든 상황에 화가 나고 사회에 대해서 불만도 생기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름방학에 영어만 문법하고 단어만 공부했는데 개학 하니까 시간이 없어 영어 공부도 하지 못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자퇴하고 싶다고 말 하고 싶은데 눈치도 보이고 차라리 내신 영어가 그렇게 나오고 시간 날릴빠에는 정시하고 싶은데 제가 현제 영어도 모의고사 7등급입니다.. 탐구는 다 11이고 국어도 문학 잡으면 1뜰 거 같고 수학하고 영어만 좀 단단하게 잡으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진짜 진심으로 조언해주실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메크로는 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