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 남학생입니다제가 미용사에 흥미를 가지게 된지는 2주 정도 됐습니다일반고에 다니면서 진로를 찾던 중에 미용사에 흥미가 생겨서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희 아버지께 말씀을 드려봤는데 제가 미용사를 할거면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전문적으로 이 일을 배우는게 좋다고 하십니다그 과정으론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미용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쌓으라고 하십니다저는 학업과 미용학원을 병행으로 다니고 싶은데 확실히 아버지 말씀을 들어보면 제가 아버지 말씀대로 하는게 제 미래에도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이 직업에 목숨을 거는게 아니고 흥미가 있는거라 꽤나 망설여집니다 여러모로 스스로 알아보고 있는중이고요제가 대학 진학을 할 때 과를 경영학과를 들어가고 싶었는데요 경영학과도 좀 힘들게 세운 제 진로의 방향성인데 미용도 엄청 해보고 싶어서 진짜 심하게 고민됩니다지금 저는 9모를 보고 난 거의 직후이고요 최대한 빨리 진로를 확실히 정해서 공부를 할거면 지금부터 공부만 집중하고 미용을 할거면 미용에 확실히 집중하는 그런게 고민됩니다미용사를 꿈에 갖는거에 대해서 앞에 제가 말한 사연에 맞는 답변(여러 조언,충고)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