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변명 현재 해외출장 중에 있고 곧 귀국합니다.하지만 귀국날과 대기업 적성검사 날이
현재 해외출장 중에 있고 곧 귀국합니다.하지만 귀국날과 대기업 적성검사 날이 겹쳐 문제가 있습니다.비행기 2시 탑승 적성검사 9시부터 10시 20분인데같이 온 해외영업분은 10시 출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이에 저 혼자 우버를 타고 공항을 갈 생각인데 혹시 왜 10시는 안되는지에 대한 변명거리가 있을까요호텔안에서 온라인으로 무엇을 해야해서 열시 삼십분부터 나갈 수 있다 와 같은 변명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밖에서는 불가한 사유여야합니다... 우버에서 하면 되지 않느냐 같은 말이 나올 게 분명해서요)
국내에 있는 부모님(엄마,아빠 둘중 한분으로만 하시구요)이 병원입원했는데 밖에서 하면
데이터망으로 하면 제대로 통화가 안될뿐더러 부모님이 제 얼굴을 보고 싶어서 화상통화하고 싶다..
몰론 이건 당일날 아침에 간절하게 부탁하셔야 해요..발연기로 하시면 안되구요....
부모님이 다쳐서 자녀분 보고 싶다던데..그걸 막는 회사동료나 상사분이 어디있나요??그찮아요..
만약에 정말이지 진심으로 그렇다면 정말이지 쓰레기 같은 기업을뿐더러 다음날 바로 퇴사하세요..
'만약에 당일날 아침에 상사분(혹은 동료분)이 물어보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다쳤냐??'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말할까요??라고 말할까봐 미리 알려드릴게요..
계단에 굴렀다거나 교통사고로 다쳤거나 라고 말씀하시면 될듯 싶구요..병원진단서 달라면서
그리고 하루빨리 이 질문 지우세요..만약에 정말이지 만약에 이 질문을 질문자님의 회사동료나
제가 만약에 질문자님의 같이 해외간 해외영업팁 동료나 상사인데 이 질문을 보게 되었다면
질문자님 화장실 끌고 갑니다...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