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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메소드 연기 여자친구가 저에게 꾸며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에게 잘보이려고, 과장하고 지어낸 이야기들이
여자친구가 저에게 꾸며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에게 잘보이려고, 과장하고 지어낸 이야기들이 있어요이건 일단 1차적인 거짓말들이고 문제는 이 거짓말들이 뭔가 허술하고 앞뒤가 맞지 않아, 제가 꾸며낸 이야기인 것을 눈치를 채고 물어보면 정말 거짓말이 아닌것마냥 억울해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왜 오빠한테 거짓말을 하겠어, 아니야 거짓말 아니라고 제발 좀, 하 또 안믿네 그냥 믿지 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믿는구나 이제이런식으로 정말 억울하다는듯이 메소드 연기를 합니다.근데 또 한편으로는 마음씨도 착하고 정말 헌신적으로 저에게 잘해줍니다. 왕복 2시간거리를 매일 얼굴 보려고도 와주고요, 도시락도 만들어다줍니다.저의 미래에 대해서 응원해주고, 저의 자존감을 높혀줍니다.진심으로 사랑해줍니다 저를 정말 많이 좋아해줘요그래도 저런 헌신적인 모습을 보면서도 신뢰가 돌아오질 않아요, 저런 메소드 연기를 하던게 생각이 나서, 행동들이 가식적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사람일까요? 좋은 점들이 너무 많은 사람인데 딱 한가지 저 단점이 너무 치명적인 것 같아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아니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