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는 6년 만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CONNECT X)'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서울 공연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더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했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0주년 기념 특별한 세트리스트

이번 공연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10년간의 음악적 여정을 함축한 세트리스트로 구성되었습니다. "WHO DO U LOVE?", "GAMBLER", "Jealousy", "Play It Cool", "Follow", "Trespass" 등 몬스타엑스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을 비롯해, 일본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멤버 형원은 기자회견에서 "팬분들이 보고 싶어 하는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다"며 "몬스타엑스의 10년 여정을 담은 세트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 9월 컴백 예열을 위한 신곡 무대

이번 일본 공연은 9월 1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 앨범 'THE X'의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미 공개된 선공개 곡 'Do What I Want'와 새 앨범의 타이틀곡 'N the Front'의 무대가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여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팬들은 6년 만의 완전체 공연과 함께 신곡 무대까지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믿고 보는' 퍼포먼스와 팬 소통

'믿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에서도 압도적인 에너지를 선보였습니다. 파워풀한 안무와 라이브 실력은 물론, 오랜 시간 기다려온 일본 팬덤 '몬베베'와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멤버들은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걸어온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약속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몬스타엑스의 이번 일본 단독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10년간의 활동을 집약한 기념비적인 무대였습니다. 팬들과의 끈끈한 '연결(CONNECT)'을 보여주고, 다가올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https://bltly.link/59lNrxT 몬스타엑스, 6년 만에 일본 공연… 열도 달군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6년 만에 일본 공연에 나선다.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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