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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대학 고3 실용음악과 보컬 입시생인데 실용음악과를 나와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고3 실용음악과 보컬 입시생인데 실용음악과를 나와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일반 대학교를 가야할지 실용음악학과 대학교를 가야할 지 고민입니다. 일반 대학교를 간다고 하면 전망있는 과나 취업에 유리한 과가 어떤 게 있을까요?
실용음악과 나오면 취업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특히 보컬의 경우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취업이 잘되는 과야 많지만, 갈 수 있느냐가 문제이죠. 과가 문제가 아니라 학교도 문제이고요. 서울대 전기공학과랑 이름도 거의 처음 들어본 전기공학과 그러면 아무리, 취업이 잘된다고 하더라도 후자는 좀 힘들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도 국가자격증을 주는 면허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죠.
그게 상위권에 속하죠 의대, 약대, 수의대 등 그리고 간호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간호대 등도 그 면허가 없으면 하지를 못하니까 취업이 비교적 잘 되는 학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요즘 AI시대라서 어중간한 곳 나와서는 어렵습니다. 물론 실용음악과 보다는 낫겠죠.
취업이 걱정되시면 음악은 취미로 하시고 폴리텍 같은데 들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문대학력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한학기 등록금이 150만원 미만(그것도 대부분 장학금을 줌)으로 무척 저렴해서 실용음악과의 600만원대에 비하면 20% 수준입니다.
대부분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져 취업율이 80%가 넘습니다.
음악은 취미로 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관계 없이 되려면 됩니다. 유튜브나 SOOP(구 아프리카) 등을 해서 구독자 모으고 매력이 있으면 기획사에서 먼저 연락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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