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학생입니다. 여자구요. 학과는 영상 계열쪽 다니고 있지만 사실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그리 전문적이지 못합니다. 그림 좀 그릴 줄 알고, 편집 이제 막 배우고 있습니다.오래 전부터 늘 영상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애니메이션도 꽤 좋아해서 애니 영화 감독도 좋고, 또는 영화 자체를 좋아해서 아무튼 간에 영화~ 영상 매체의 감독이 되어보고 싶습니다.작품을 디렉팅하거나 만들고 싶어요.크게 이름 있는 대학도 아닌데다 여자라서(사실상 여자 감독이 아직은 많이 없잖아요) 조금 막막합니다. 따로 학원을 다녀보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뭔가.. 편입같은걸 노려서 대학을 더 노려야 할까요.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