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살입니다 최대한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제가 요즘따라 모든것들이 다 하기싫고 좀 무기력하고 감정기복이 급격히 심해요 어쩔땐 갑자기 뭔가 감정적으로 슬퍼져서 하루에 6번이나 운적도 있고 어쩔땐 또 좋다고 웃고 누구말대로 지금이 사춘기라면 그대로 이해하겠다만 올해 갑자기 제가 제가 아닌듯한느낌? 그리고 막 쉽게 가족한테 화도 잘내고 제가 막 여름방학에 약속잡혀도 나가기싫어서 집에 박혀있다가 밤낮도 바뀌고 해서 사람이 소심해진건지 원래도 제가 남눈치를 좀 잘 보던 사람인데 요즘따라 더 심해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2학기 학교 다니면서 밤낮이 안 고쳐지는 이유는 학교가 너무 가기싫어서 아침이 밝아오는게 싫어요 이게 남들 다 학교 가기싫겠지만 저는 남들보다 훨씬 더 느끼는 거 같아요 근데 정신병원검사라하면 가벼워보이는 검사는 아니잖아요 근데 저는 제 원인을 잘 몰라요 저같은 사람도 가서 검사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알아보니까 제 친구는 감정기복 약 같은 거 받은 거 같은데 저에게도 그런거 필요할까요? +제가 원래도 잠이 많은 이긴하나 요새 급격히 잠이 더 많아진거같아요 예를들어 밤 9시에 자면 오후6시에 일어나는 느낌으로 혹시 이런건 제 태도 문제인가요? 뭐가 문제일까요?ㅜㅜ정성스러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오늘 3시에 병원 예약은 일단 해놓은 상태라.. 티엠아이긴한데 부모님은 자기자식이 뭐가 부족해서 정신병원에 가냐 그런건 제일 나쁜병이다 그거 검사 받으면 나중에 보험들기 힘들다 어쩌고 이러는데 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