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부터 겨울캠핑에 맛을 들인 캠린입니다.난로는 파세코27을 사용중이며 전기장판을 깔고 타프팬과 실링팬을 번갈아 가며 사용중인데 둘중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네요. 제가 바라는 것은..타프팬을 돌리고 난로곁에 앉아 있으면 후끈후끈 한데 자려고 이너텐트안에 들어와서 누우면 찬바람이 귀를 시리게 하네요. 타프팬 위치는 난로위에서 1.5m 정도 위에다 설치 했거든요. 그런데 이 타프팬에서 나오는 바람이 넘 춥네요. 이너텐트안에다 난로를 들이는건 위험한듯해서 이너텐트 입구를 완전히 내려두고 텐트 정중앙에다 난로를 설지하고 말이죠. 이렇게 되니 난로가 무용지물이 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여기서 고수님들께 여쭤 볼께요.난로와 타프팬의 위치와 난로와 이너텐트의 위치를 어떻게 하면 귀가 시럽지 않고 따뜻하게 잠을 잘 잘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타프팬 바로 밑에 난로 두지마시고

타프팬 밑에서 살짝 옆으로 두세요!

난로 열기가 위로 올라가는데 타프팬에 문제 생기면 안되니깐요. 그리고 극동계캠핑은 난로하나로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않을수있어요

그래도 극동계를 다니실거라면 일딴 텐트 스커트

부분 안떠있고 제대로 고정했는지 확인하시고

환기구멍정도만 열어주세요

그리고 타프팬 날개는 두개만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