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축구 쪽으로 진로를 계획 중인데 캐나다에 세미프로 구단과 컨택을 해서 그쪽 감독이 같이 일해보자는 메일을 받고 캐나다로 9월 초에 가려고 합니다. 숙소는 구해뒀는데 보통 학생들이 거주하는 student house고요 제 친구가 거기서 사는데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산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구단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돈은 받지 않고 경력만 쌓을 것 같은데 이 경우에도 불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한 4개월정도 머무를 것 같아요. 근데 입국심사에서 만약에 왜 4개월이나 있니, 왜 학생도 아닌데 student house에서 지내니 등등 좀 걸리는게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ㅠㅠ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상황처럼 캐나다에 4개월 정도 체류하면서
첫째, 무급이라도 일을 한다면 워크퍼밋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실질적인 노동이나 훈련, 경험 쌓기 등을 하면
구단에서 연습이나 코칭 보조, 경기 준비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면
둘째, 입국 시 방문객이라면 목적이 명확해야 합니다.
캐나다 입국심사에서는 체류 기간과 숙소, 방문 목적에 대해
학생이 아닌데 학생숙소에 머무르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왕복 항공권, 숙소 정보, 방문 목적에 대한 설명 자료 등입니다.
스포츠 문화 체험 성격임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로만 준비하세요.
현장 관람이나 체험 위주로 설명하는 게 더 안전합니다.
결론적으로, 워크퍼밋 없이 구단에 직접 출근하거나
정기적 참여 구조라면 비자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포인트 선물을 누르셔서 마음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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