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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삶이끝날거같애요 객관적으로봣을때나쁘지않은삶이에요아버지오빠둘다 명예롭고 고연봉인 직업이고 넉넉한집에서태어낫고아 얼굴은 못생기게태어낫어서 어릴때 이미 성형한번시켜줫어요머리는멍청하지않은거같은데
객관적으로봣을때나쁘지않은삶이에요아버지오빠둘다 명예롭고 고연봉인 직업이고 넉넉한집에서태어낫고아 얼굴은 못생기게태어낫어서 어릴때 이미 성형한번시켜줫어요머리는멍청하지않은거같은데 특정과목은 매우잘하고 특정과목은 매우 못해요근데한번도만족을하면서산적없고 엄청어릴때부터 제인생망햇다고생각해서 자살시도도몇번하고 병원도많이다녓어요그냥 얼굴도못생기고뚱뚱하고멍청해사 죽고싶다는 생각이 엄청 커지면 항상 시도를 하는데 실패해요지금해본건 약물과다복용과 목맴이 잇는데 계속 실패해요몸이 아프기만 하고그만하고싶어요왜이렇게불행한지모르겟어요 재수생인데어차피대학도못갈거같고죄송해요 주변에 이런말하기 창피해서잘안하는편인데오늘은진짜눈물도안그치고 어디라도말해보고싶어서요
나쁘지 않은 삶이라면서 왜때문에 스스로 끝냅니까? 자랑 하는것도 아니고 고민 하는것도 아니고 왜냐면 삶의 목적이 미모 쪽인가보죠?
뚱뚱한거는 다요트 시도 해보고 어려운집도 아니니까 헬스장도 다녀 보고 대학은 안가면 어떱니까?
자격증을 따서 스스로 하는일도 있고 대학이 전부가 아님에요 그런 고민 하는건 어떤 뚜렷한 목적이 없어서 그래요 돈도 있겠다 자격증 따는데 어려울게 없는데 황당하기만 하네여 얼굴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은 다 죽어야 댑니까? 대학못가는사람은 다 죽어야 대요? 사회를 보는 시선이 참 답답 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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