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실은 초 1~6때 까지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요 그냥 한두명이랑 같이 놀고 뭐 3학년때 찐친 생겨서 그 친구랑 놀고 다른 친구랑 싸우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코로나가 시작되고 그러느라 친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6학년때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고 남이 다가갈때 쌀쌀맺게 굴고 그냥 이게 제 성격이 된거에요 그러다 수학여행을 가게 됐는데 조를 배정? 받을거 아니에요 근데 저는 수학여행을 안가면 될것을 저는 그냥 갔죠 근데 외롭더라고요 웃기죠 그땐 제가 너무 주관적인 생각만 했던거 같아요 그냥 도태죠 그래서 중학교 올라와서 열심히 친구 사귀고 그 뒤로 실수도 많이 했지만 여러 성장도 해서 저에게도 5명의 친구들이 생겼어요 그래서 파자마도 하고 신나게 보내고 행복하게 지내다 중2병이 와 우울해져서 친구들 한테 피해 갈까봐 조금 피하고 이제 조금 극복해서 다시 좀 더 친해졌는데요 근데 제가 사회생활을 잘 못하니까 학교 친구 몇명이 저를 꼽주고 일면식도 없던 애가 저보고 지나가다 쯪쯪 할 정도로 그냥 인간관계 망했는데 근데 이건 제가 잘못한게 맞아 할 말이 없지만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하고 원망스럽고 친구들 한테도 미안하고 그냥 제가 더 성숙해지고 친해졌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 저는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부러움에서 열등감으로 바뀐 친구가 있고요 걔는 당연히 잘못없고 존경스러운 친구에요 이러니까 감정쓰래기통으로 만드는거 같은데 털어놀 곳이 없어서 죄송해요.. 그냥 이 글 보고 어떤 아픈 애가 소설 쓴다고 생각해주세요

님아 괜찮아요 지금 친구들과의 생활에서 님만의 학습을 하고 있는중인것 같아요 사회생활 인간관계등성장해가는 시기니까요 남보다 나를 사랑하면서 건강항 관계를 이어가세요 자책은 과하게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