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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생비자 학생비자 신청할때 경력사항 적는 부분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했고 일, 월
학생비자 신청할때 경력사항 적는 부분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했고 일, 월 까지 정확해야 하나요? 솔직히 수년전 일 했던곳은 기억이 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호주 학생비자(Subclass 500) 신청 시 경력사항을 적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 항목은 주로 GTE(Genuine Temporary Entrant)/GS (Genuine Student) 심사에 참고되며, 경력의 시작·종료 시점을 "연도-월" 단위로 기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날짜까지 적고자 하면 그달 첫월요일 정도로 적으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수년 전 일했던 곳의 정확한 월까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 대략적인 기간(예: 2018년 6월~2020년 3월 등)을 기준으로 최대한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적어주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일관성 있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자신청서와 SOP(Study Plan) 또는 학교 지원서 등에 기술한 내용이 서로 충돌하면, 오히려 그것이 비자심사에서 의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력이 중요한 부분(예: 학업과 직접 연결된 전공 관련 경력)이거나 학위과정에서 실무배경이 요구되는 과정이라면, 최대한 정확하게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단순 아르바이트 수준의 경력이라면 비교적 유연하게 작성해도 무방합니다.
혹시 경력 사항이 오래되어 기억이 잘 나지 않을 경우, 국민연금 납부 내역, 소득금액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 이력 등을 활용하면 근무시기를 유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거짓 경력이나 허위 경력 기재는 큰 불이익(비자거절, 추후 비자신청 제한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절대 피하시고, 애매한 부분은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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