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익명]
그냥 한숨이 나온다 그냥 나도 꿈이 있었다고 젊었을때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고에베레스트산에도 오르고 싶었고더넓은 바다를
나도 꿈이 있었다고 젊었을때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고에베레스트산에도 오르고 싶었고더넓은 바다를 향해 일주도 하고 싶었고내일에 만족감을 느끼며 진취적이고 싶었다고그런데 지금 이게 머야너와 결혼하고 나서는 난 돈 벌어오는 기계가 된것같아만족하니 넌? 넌 내가 무너지는 모습에 만족하니?
나도 꿈이 있었어. 젊고 아름다웠던 시절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고
아름다운 우유빛 파리의 거리를 자유롭게 걷고 싶었고
수많은 사람들의 미소가 넘치는 뉴욕에도 가보고 싶었지.
내 삶에 온갖 아름다운 것들을 가득 채우며 느끼고 싶었다고...
그런데 지금 이게 뭐야?
너와 결혼하고 나서는 난 그냥 살림하는 가정부가 된 것 같아.
만족하니 넌? 넌 내가 망가지는 모습에 만족하니?
라고...
다른 누군가가 소리높여 말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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