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도? 모르게 심하게 학원 스트레스를 받고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제대로 터져서 막 엉엉울고…그랬는데 이걸 자각한 그 날 저녁부터 숨이 너무 가쁘고..숨쉬는걸 사람이 자각하면 어색해지잖아요.. 근데 제가 이걸 계속 의식해서 갑갑하고, 답답하고 숨쉬는것도 힘들어서 헉헉 거리더라고요 특히 잠들 때가 너무 힘들어요..주변 사람들은 공황장애? 생긴거같은데 병원 가보는게 좋을거같다,공황같은데 집에서 해결 가능하다.이러는데 아 진짜 그냥 머리가 터질거같습니다…이런 말? 말고도 많이 듣는데 하…이걸 쓰는 와중에도 심장이 막 뛰는게 계속 느껴지고… 숨쉬기 힘들어요저 자신이 스트레스 받는구나 라고 자각 못 할 때는 안 이랬는데…저희 부모님도 제가 너무 서럽게 울고 너무 힘들어하니까 학원을 일단 다니지 말라고 다 끊어버리셨어요이거 공황 맞는거면 방학 안에 최대한 진정시켜놔야하는데….이거 공황일까요…? 아니면 뭘까 진짜….제발 도와주세요..하면 좋은것들도 아시는 분 있으면 적어주세요…+지금 살짝 답답하고 갑갑한데..아침일찍 나가서 러닝을 하고싶은데 해도 될까요…숨차서ㅜ죽을까봐 그냥 다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