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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 친구 얘긴데 들어봐 주새요 어제 전화가 왔어요 무슨일이 였냐면 지금 학교랑 학원 방학시즌이니깐 학원을
어제 전화가 왔어요 무슨일이 였냐면 지금 학교랑 학원 방학시즌이니깐 학원을 8월부터 다니기로 했대요 그래서 제 친구가 플라잉요가를 다니고 싶다고 어머님께 말씀을 드렸대요 근데 어머니께서 자긴 돈 없다고 내가 무슨 너 은행이냐면서 짜증을 내셨대요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에 친구가 짜증을 부렸어요 그랬더니 친구 어머니께서 자기가 무슨 니 감정 쓰레기통이냐면서 막 짜증을 냈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나서 자기는 너랑 뭐 안할꺼라고 앞으로 자기 무시하고 없는채로 살라 하셨나봐요 저는 친구편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구가 엄마한테 서운할수는 있을거같아요
그런데 엄마는 왜그런건지는 몰라도 뭔가 엄마로써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거같네요
평소엔 아니었는데 갑자기 그런모습을 보이신거라면
주부스트레스나 그런걸 많이 받으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