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크게 내면사도 곱게 낼수 있을까요? 90세 난청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보청기는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절대 안하시려
90세 난청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보청기는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절대 안하시려 하고본인 정도면 다른 노인보다 잘듣는 거라 생각하십니다.무앗보다 문제는 같이 사는 제 목소리를 한번에 못알아들으시니 3번 정도는 힘줘서 크게 말하기 되고 목소리를 곱고 부드럽게 낼수가 없어요. 원래 목소리도 낮고 작은 편인데 일부러 크게 내다보니 이젠 걸걸한 목소리가 되어버림....목도 자주 아프구요. 심한 목감기 걸린 상태의 저더러 크게 말하라고 다그쳐서 몇달을 규생한 적도 있네요.크게 말하면 다 알아듣느냐 하면 또 시끄럽다고 뚝배기 깨지는 소리 난다고 타박..곱게 부드럽게 말하랍니다.곱게 말하면서 소리가 크고 또렷하게 나갈수도 있나요?발성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지...맨날 소리지르다가 저도 목소리가 늙었어요....
너무 여성스럽게 쪼그만케 애기하면 못알아 듣는 이도 생기고
a.l전화 로 상담하는 것도 저도 제 목소리가 작은 편이라
0번 눌러서 상담사 통해서 진행 하는 게 잦네요.
목소리 내어도 현장에서 못알아 처먹는 50살 애기 신입 한테 크게 애기하니
(같이 옮기자고 전화를 걸어도 받지도 않기에 지나가는거 보고 불러세우니@_@)
몇번 상대 해가며 현장에서 2~3명만 옆에 있고
내가 애길 하니 듣지 못해서 크게 소리를 내었다
를 5일 간격으로 화가 나서 크게 소리 낸게 아니라
(조용한 곳에서 담배빵에서 조곤조곤 하게 쉬느 타임 땐 잘 알아듣더니 일 시작하면
계급 높은 사람한테 눈도장 찍겠다고 오버액션 취하고 단 둘이 있을땐 50살 신입이 절 시켜먹을려고만 하고@_@)
다른거에 집중하고 있는거 보이는데 말을 걸고 싶으면
돌아보면 귀에 걸린 이어폰 좀 빼고 대화 가능하냐?고 물어보며 저한테 집중시키고서
상대방의 눈을 빤히 들여다 보면서 대화를 진행할 때
(싫은 티 팍팍 내며 눈흘겨 보는것도 상대방을 무시하는 거라며 역정내는 인간군상 들을 하도 접하다 보니 눈을 보라고!내가 화가나서 이글이글 타오르듯이 성난 눈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눈웃음으로 쌩글쌩글 웃으며 다 이해한단 표정으로 대화를 하는지?
이것도 못알아 보면 내가 아닌 당신이 상대방이 어떤 표정을 짓는지도 모르고 지레짐작한 어투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게 내가 아닌 당신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