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원래 6명이었는데 그중 3명이 같은학원을 다니면서 많이 친해져서 학교에서도 셋이서 다니고 얘기할때 제가 그 셋 한테 가도 그 셋이서만 얘기했어요. 그게 너무 속상에서 나머지 세명이랑 다녔는데 그 당일 서로 기분나쁜거 말하고 풀고 어색하게 지냈는데 월요일에는 아무일도 없었고요. 화요일에 다시 그 셋이서만 다녀서 다시 갈라졌어요. 그래도 사과받고 풀고싶어서 기분나쁜점을 종이에 적어 한친구 a에게 주었는데요. 아무 반응도 안하고 계속 무시해서 미안한데 너희는 사과할 마음이 없냐고 적어서 주었어요. 근데 점심시간에 그 셋이 불러서 저희한테 사과할게 뭐가 있냐고 했어요. 그리고 기분나쁜점 하나하나 옛날얘기까지 꺼내서 따지고 변명만 하는거에요. 그리고 엄청 세게 말해서 아무말도 못했어요 ㅠ 그리고 걔네들이 저한테 기분 나쁜게 제가 어떤애를 뒷담을 까면 다음날에는 친하게 지내서 기분이 나쁘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미안하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좀 기분나쁘게 대답한거 같아서 계속 마음에 걸리는 거에요,,그래서 미안하다고 기분나쁘게 말한것 같다고 톡을 보냈어요,, 친구가 알겠다고 하고 내일 얘기하자고 했어요저는 화해할줄 알고 은근 기대하고 있었어요... 근데 점심시간에 불러서 하는 말이 제가 불편해서 이제 예전처럼은 못 지내겠고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했어요.. 제가 원래 잘 삐지고 풀리는거는 또 빨리 풀려서 친구들이 불편했을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해서 그냥 지내려고 했는데 오늘 보니 안 그렇더라고요.. 급식시간에 그 a 옆에 앉게 되었는데 a가 식판을 책상 끝까지 옆으로 옮기고 의자도 제대로 안 앉고 제 반대편으로 걸쳐서 앉았어요,, 옛날에 7명무리였다가 1명을 떨어뜨린적이있었는데 그 짓을 똑같이 저한테 하는것같아요.. 내가 한 짓은 나에게 돌아온다는 말이 진짜 인것같아서 일단 옛날에 떨군 친구한테 미안하고요.. 제가 직접 겪으니 진짜 맨날 눈물이 나려고 해요.. 그래도 저는 한명이라도 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다른반친구 만나러 가서 거의 혼자에요,, 지금 너무 힘들고요 울고싶고요 걔네가 너무 싫어요 멘탈관리 하는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