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생 열심히 모은 전세보증금을 사기당한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전세로 살고 있었는데, 계약 만료일이 다가와 집주인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계속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너무 불안한 마음에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보니, 이미 집이 경매 절차에 넘어가기 직전이고, 저보다 먼저 설정된 근저당권 금액이 너무 커서 제 보증금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깡통전세'에 전세사기까지 겹친 최악의 상황인 것 같아요.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이 돈이 없으면 저는 길바닥에 나앉아야 할 판입니다. 밤에는 뜬눈으로 지새우고, 낮에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끔찍한 전세사기를 제가 직접 겪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제 소중한 보증금을 단 얼마라도 돌려받을 방법이 있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아 광주로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조차 막막합니다. 믿을 수 있는 광주로펌에 가서 변호사님과 제대로 상담하고 싶은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형사고소도 해야 하고, 민사소송도 해야 한다는데,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