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어 배우는 걸 어렸을때부터 좋아하고 잘해서 올해 외고까지 진학하게 됐는데요..이제 대학 입시가 중안점으로 떠오르는 고등학교 시기가 다가오다 보니 진로에 대한 고민이 너무 깊어지네요..ㅠㅠ저는 언어 배우는 게 좋아서 외고를 지망했는데, 그 이후로 딱히 가고 싶은 학과라던지 직군은 없습니다.그렇다고 언어학 쪽으로 전공을 선택하자니 선생님이라던지 아니면 연구원/ 교수님 되고싶은것도 아니라서..그런데 나중에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급여 수준이나 워라벨도 보장되는 직군 없을까요..? ㅠㅠ 너무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아님 지금 생각인 국제학/정치외교랑 로스쿨 가면 그래도 유망 인재가 될 수 있을까요..?

언어에 대한 흥미가 있으시다면, 다양한 진로가 가능합니다. 국제학이나 정치외교학은 언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외교관, 국제기구 직원, 통번역가 등 다양한 직업이 있으며, 글로벌 환경에서 일할 기회도 많습니다. 로스쿨 진학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법률 분야는 안정적인 직업과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언어 능력을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외국계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부서 등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인턴십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탐색해보세요. 진로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탐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