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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할인 쓴 호텔 예약, 직원이 퇴사하면? 안녕하세요친구가 호텔리어라서 직원할인을 받아 호텔을 예약했습니다1월 13일 현재 직원가로 예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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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친구가 호텔리어라서 직원할인을 받아 호텔을 예약했습니다1월 13일 현재 직원가로 예약만 한 상태이고결제는 2월 체크인 당일 하는 시스템입니다그런데 친구가 사정이 생겨서 1월 말에 퇴사를 한다더라구요그러면.. 통상적으로 직원할인은 유지되나요? 어떻게 되나요?
통상적을 따지는게 의미가 없는게
상사가 쪼잔하면 얼마든지 취소 할 수 있는거지만 그렇게까지 쪼잔한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그렇게 퇴사한 직원이 지인에게 할인 혜택 준것 까지 들춰내서 디테일하게 쪼잔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월드 클래스라고 봅니다.
게다가 보통 예약을 하면 별도 요청이 들어가지 않는 한 + 정말 특가로 가거나 특별히 객실 업그레이드가 들어간게 아니라면 직원 이름이 예약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예약 후에는 예약만든 예약실 직원 외에는 어느 직원과 연관 있는 손님인지 모를 확률이 높다는거죠. 내부적으로 공유라도 하지 않았다면요.
또 가장 중요한건
직원 할인이 애초에 괘씸해서 취소까지 할 정도로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위에 적었듯 특수한 케이스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형식 상, 복지 용도로 그냥 구색 채우기 식으로 운용하는게 직원 할인 제도에요.
아고다 이런곳에 특가 나오면 더 저렴한 경우가 많고 + 심지어 앱 등에서는 추가로 주어지는 혜택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특1급 들은 온라인 특가를 잘 안내니까 직원가에 메리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예 돈을 포기할 정도로 편차가 그리 크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COMP(콤프), 즉 무료 객실이면 취소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주는건 아깝죠. 어차피 나간 직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