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돌아가신 아빠가 나오시는 꿈 일년전쯤 아빠가 병원서 돌아가셨고 엎에 누워있던 엄마는 간호사말로 아빠가 돌아가셨다는것을
일년전쯤 아빠가 병원서 돌아가셨고 엎에 누워있던 엄마는 간호사말로 아빠가 돌아가셨다는것을 알았더군요.첫째 상속재판으로 연락안하는 상태.둘째는 온갖 사이비 핑계로 엄마 일(임대업)등기권리증도 늦어 가산세도 내게한 장본인.아빠 돌아가시고 담날 아빠 신발부터 버리고 아빠방 물건 바로 정리할라함.장례식도 저녁에 퇴근하고 상복도 안입음.엄마 히스테리 짜증 내가 만만하다고 나한테 다 쏟아냄.정신적 고통을 최대치까지 주고 있음.일한다 전홪못받음 수십통 전화와 막발 쏟아냄.1년 넘게 들어줬다가 이젠 안들어주고내 할일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엄마한테 막말하지 말라 부탁도.이해도 시켜봤지만 심한 우울증 있는 나를 죽고 싶게 만들고 있습니다.넘 힘들어서 아빠한테 엄마 델고가라 맘속으로 말한적 있습니다.■꿈 장면은 아빠.엄마 한 침대서 주무시고 계시고 저는 옆에 있었는데 엄마가 새우자세로 얼굴은 살짝 일그러진 표정으로죽었더군요(아빠 돌아가셨을때 일그러진 얼굴보단 약함)아빠가 일어나 안으시더니 나에게 "갔냐"조용히 예견하듯 물어보셔서 나도 담담히 갔다..라 대답하며 꿈 깻습니다..아시는분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꿈을 해석하자면, 아빠와 엄마가 한 침대에 누워 계시고 엄마가 새우자세로 돌아가신 장면은 ‘마음속 정리되지 않은 슬픔’과 ‘가족 내 갈등’에서 오는 정신적 고통을 상징하는 꿈이에요.
엄마가 얼굴을 일그러뜨린 채 돌아가신 모습은 현실에서 받는 심리적 압박감과 상처를 무의식 속에서 표출한 것으로 보여요. 새우자세는 내면으로 움츠러든 마음, 방어적인 심리를 반영하기도 하구요.
아빠가 일어나 엄마를 안고 “갔냐”고 조용히 묻는 장면은 꿈속의 아버지가 ‘중재자’나 ‘안식처’ 역할을 하며, 질문자님이 바라는 평화를 나타내요. “갔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한 것도 질문자님이 이제 더 이상 이 고통을 안고 살기 힘들다는 무의식의 표현일 수 있어요. 동시에 현실과의 분리를 시도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이 꿈은 가족 간의 긴장과 오랜 감정의 억압 속에서 질문자님의 무의식이 ‘어떤 마침표’를 고민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요. 하지만 반대로 해석하면 이제는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평화를 찾을 때가 왔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어요. ‘죽음’은 끝이 아니라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꿈은 질문자님이 더는 고통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기 삶의 주도권을 찾게 될 가능성을 상징하는 좋은 예지일 수 있겠습니다.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복채의 의미로 "포인트 선물"을 클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