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할 자신없으면 하시는게 맞고요, 지금처럼 확신이 안든다면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

조리과는 특정 학력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맞는 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한후 성장하는거니까요.

하지만 자격증도 따려면 학원을 다녀야할텐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죠. 그래서 내년부터 진로 조리과로 정하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특강이런거 다 조리쪽으로 선택하세요.

가장중요한거입니다.

이중에 잘 고르셔야해요

1.학교공부 포기하고 요리에만 몰두한다

장점: 요리 잘해짐, 자격증 따기 수월

단점: 나중에 진로 바뀌거나 적성에 안맞고, 퇴직할경우 할거 없음.

2. 학교공부 내신 고3까지 잘 챙기고 대학가기전에 진로 선택하기

장점: 내신 탄탄해서 왠만한건 할수 있음

단점: 자격증 취득 좀 빡셈

제 의견이지만 조리과, 즉 요리사는 비추천입니다. 차라리 푸드 디자이너? 그거 하세요

요리사는 돈도 못법니다. 우리가 보는 고든램지, 백종원 그사람들은 사업가라고 봐야해요. 요리의 개천재라서

5성 호텔 주방장 급 아니면 3,4천버는게 고작입니다. 그럼에도 노동강도는 매우 힘들고요. 하루 10시간 불앞에서 지지고 볶고 월급 2,300만원? 거기에 초창기 5년동안은 좋아하는 요리도 못하고 잡일만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요리사, 셰프 되기까지는 엄청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