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에게 고백한 남자애 한명, 제가 좋아하는 남자 한명이 생겼어요 근데 저에게 고백한 남자는 제 여사친에게도 고백했던 여미새고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제 여사친과 엄청 친한 남자애애요 고백한 남자일부터 말씀드릴게요 한창 여름에 제 여사친과 제 여사친의 남친이 헤어졌어요 그 후 일주일 뒤 저에게 고백한 남자와 썸을 타더니 며칠뒤 자기 원래 남친이랑 재결합을 한다고 썸을깨곤 사겼어요 근데 남친한텐 자꾸 얘가 연락온다해서 그 남친이 저에게 고백한 남자아이를 싫어하게됐고요.근데도 걘 싫다면서 연락을 하고지내요 몇개월 후 겨울이 됐을때 그 남자아이가 저한테 고백을했어요 진지하게 만나보자고요 전 걔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 찼어요 근데 제가 폰을 보던중에 제 여사친이 고백을 받은걸 본거에요 그 이후로 디엠을 할때마다 그 남자애는 니한테만 그런거아니야~ 나를 더 좋아해~ 이런식으로 살짝 과시를 하듯이 제가 그 남자애가 뭐하냐고 연락왔는데 어떻게해...? 이러면 그 친구는 아 근데 나한테도 영화보자햇는뎅ㅋㅋㅋ 너한테도 그러겟지? 난 철벽침! 아 근데 얘 존나 싫어 이래서 제가 싫으면 하지말라고 해라고 했는데 아니근데 했는데 안듣잖아... 이래서 제가 너가 언제했어? 한적없지않아? 라고 했는데 갑자기 기분이 상한건지 했어 존나많이 걍 차단할래 하고 아직까지 안했더라고요... 차단을 하길 바란건 아니에요 단지 심리가 궁금해요 철벽도 안쳤거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 일은 저랑 그 여사친이 같이 학원을 다니기로 했는데 걔랑 저랑 공통으로 친한남자애, 별로 안친한애, 좋아하는애.랑 같이 학원을 다닐수도 있다고 하는거에요 전 걔네랑 같이 다니고싶지않았어요 걔한테 잘보이려면 화장을 갈때마다 해야하기때문애요 그래서 아니 너 원래 나랑 둘이 다니기로 했고 걔네랑 같이 다닐거면 상의좀 하고 하지... 라고했는데 자긴 같이 다니자고 말한적이없고 걍 저희둘이 다니기로 한 학원을 추천 해줬을뿐이래요 그래놓거 갑자기 자긴 과외한다고 쏙 빠져요 얘 심리가 너무궁금해요...